서울근교 서종IC 드라이브 하다 들리기 좋은 돌짜장 맛집

서울근교 서종IC 드라이브 하다 들리기 좋은 돌짜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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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서울근교 드라이브하다가 들리기 괜찮은 맛집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391 지방도가 있는 서종 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맛집이에요!

 

남양주 IC를 지나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 보면 서종 IC 로 빠지게 됩니다. 서종 IC에서 청평 쪽으로 유유히 드라이브하다 보면 아래와 같은 간판이 하나 보이실 거예요.

 

돌짜장집 간판

돌짜장집 전경

가게 전경은 대략 이렇습니다. 나즈막한 뒷동산과 어울리게 건물을 잘 지어놔서 지나가다가 한 번 들려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가게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본 것이 아니라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들르게 되었어요.ㅎㅎ

 

돌짜장집 입구

가게 입구입니다. 짬뽕은 없어요 라는 간판하고 표지판이 유머러스하네요.ㅋㅋ 1인분은 팔지 않는다니까 이점 유념해주시고 혼자 가시는 분들은 2인분 다 드실생각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영업시간

영업시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슈퍼주니어도 왔다 갔나 봅니다!

 

돌짜장집메뉴판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멘보샤와 돌 짜장 대짜를 시켜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짜장집실내

실내는 대략 이런 모습이에요

돌짜장집부침개

가게 한편에 이렇게 셀프로 부침개를 부쳐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부침개 만드시기 전에 식용유 꼭 둘러주시고요. 저는 식용유 두르지도 않고 반죽부터 들이밀었다가 직원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ㅋㅋ

 

돌짜장대짜

멘보샤

기다리던 짜장 대짜와 멘보샤가 나왔습니다. 짜장은 해물이 풍부하고 면발이 촉촉해서 맛있더라고요. 사실 짜장면은 웬만하면 맛없기가 힘들어서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습니다. 멘보샤는 예전에 먹어보았을 때 크기도 너무 커서 먹기 불편하고 느끼했는데 여기 멘보샤는 한입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라 먹기가 굉장히 편해서 좋았습니다. 한 번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돌짜장집동치미

짜장면의 느끼함을 이렇게 동치미 국물로 씻겨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짜장면하고 동치기 국물은 처음 먹어보는데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개인적으로 그냥 지나가다 들른 가게 치고 맛있게 먹고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종 IC로 빠지면 북한강이 보이는 드라이브 코스인 391 지방도가 있어. 드라이브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주말에 머리 식히러 드라이브 갈 때 한 번 들려보시는 걸 추천드리면서 오늘 포스팅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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