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국도

포르쉐 718 박스터S 제천 청풍명월 가을 드라이브 / 오픈에어링 / 컨버터블 / 오픈카 / 제천여행 / 제천역 / 홍익우동 10월초 만연한 가을로 접어드는 어느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 제천으로 향하였습니다. S-oil 주유소에서 고급유를 가득 넣고 출발~ 1주일 내내 날씨가 좋다가 일요일에 날씨가 급 흐려졌어요 그래도 모처럼 일요일 아침 일찍 집을나서니 기분이 매우 좋더라구요ㅎㅎㅎ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지 커피향이 짙어진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원래 여름에 미쳐 사는 사람이라 입추가 지나고 쌀쌀한 가을이 오는걸 너무 싫어했는데 올해는 왠지 가을도 좋아지고 쌀쌀한 겨울도 기다려집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다가 제천-평택 고속도로로 갈아탔습니다. 이른아침인데도 차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등산가시는 동호회도..

완연한 가을 파주 신세계 아울렛 나들이/짬뽕맛집 추천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주 신세계 아울렛에 다녀온 후기와 근처 맛집을 소개해 보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날씨가 어느덧 쌀쌀해지고 슬슬 패딩 입을 때가 돼서 바람막이를 하나 사러 다녀오게 되었어요. 저는 패딩보다는 바람막이를 좋아해서, 안에 내피를 껴입는 두툼한 바람막이를 하나 사러 아울렛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여주나 김포 아울렛에 갔을 때 막상 매장은 넓은데 살게 없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지인한테 파주 신세계 아울렛을 추천받았습니다. 대체적으로 평을 들어보니 신세계 계열 아울렛이 좋다네요! 원래 아침 9시에 막히기 전에 일찍 출발하려 했는데 늦잠을 자느라 11시가 넘어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고양에 진입하면서부터 길이 막히지 않았지만 ..

서울 나들이 종로 5가에서 종각까지 6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의외로 맑은 주말. 제일 좋아하는 계절인 5월 6월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 종로로 외출을 나왔다. 개인적으로 종로엔 아주 추억이 많다. 스무살때 부터 많은 추억의 흔적이 군데군데. 날씨가 좋아 많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나들이를 나왔다. 도심 속을 유유히 흘러가는 청계천의 시냇물 소리가 도심 속의 시민들의 많은 마음의 안정을 주는 것 같다. 오늘 나들이의 공식적인 시작점은 종로 5가 8번 출구 앞이다. 광장시장 육회 골목 바로 근처에 있어 육회를 먹으러 갈 때 종로 5가 8번 출구를 이용하면 좋다. 1호선 이용이 여의치 않으면 2호선 을지로 4가 역 5번 출구에서 광장시장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을지로 ..

부산여행 광안리 아쿠아펠리스호텔 사우나, 찜질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안리에 있는 아쿠아펠리스호텔 사우나, 찜질방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하게 하루 자야하거나 혹은 사우나도 하고 싶고 잠도 자고 싶을 때 찜질방을 많이 찾으시죠~ 저도 갑자기 부산에 내려갈 일이 생겼는데 이왕이면 뷰가 좋은 사우나, 찜질방을 찾아보다가 아쿠아펠리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쿠아펠리스호텔을 찾는 건 정말 쉬운데요 이렇게 크게 간판이 있어 광안리 해변에서 아주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십니다. 이용 요금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 (2020년 6월 18일 기준)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어서 찜질방도 9000원에 행사 중이었어요. 3시간 정도 쪽잠도 자고 사우나도 하고 정말 좋은 가격이었습니다. 찜질방 이용..

안녕하세요~ 5월이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초여름이 된듯한 날씨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계곡생각이 절로 나는 요즘이네요 그래서 이번 포스트는 가볼만한 계곡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양을 너무 좋아해서 1년에 적어도 두 번은 꼭 가고 있어요 블로그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단양을 들를때 마다 포스트 할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계곡은 바로 이곳 충북 단양에 위치한 사인암 입니다. 너무 나도 유명한 단양 8경 중 제5경 사인암! 이름이 계곡 치고는 특이해서 유래를 한번 찾아보았어요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도심 속에서 즐기는 벚꽃 남산 소월길 [남산공원/소월길/벚꽃/봄/서울여행] 올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에게나 힘든 봄이었던 것 같아요. 벚꽃이 한창 필무렵 코로나 바이러스가 절정이었었죠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이 자제되고 진해 군항제를 비롯한 많은 벚꽃축제가 취소되었습니다. 2020년도 봄은 나중에 두고두고 회자될듯한 봄인 것 같습니다. 특히 20학번 새내기들은 봄날의 대학생활도 못해보고 나중에 아주 웃픈 추억이 될 것 같네요 ㅜㅜ 서울의 벚꽃 명소라 함은 여의도 윤중로 석촌호수 남산공원 소월길이 있죠 저도 무려 10년 전-_- 대학 새내기 때 동기들과 남산에 벚꽃을 보러 간 추억이 있어 남산은 새내기의 설렘을 생각나게 해주는 추억의 장소이기도 해요~ 저도 올해는 벚꽃구경을 못하나 생각하고 있던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