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분위기 좋은 태능숯불갈비

서울 근교 분위기 좋은 태능숯불갈비

이번 포스팅에서는 서울 근교에 가볼만한 고깃집 태능숯불갈비집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도심 곳곳에 태능숯불갈비집 간판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태능 근처에 위치한 진짜 태능숯불갈비집이에요.

운전을 하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화랑대역을 지나오는 길의 가로수길이 멋져서 

찾아오는 길에 정말 눈이 즐거웠습니다.

태릉숯불갈비집의 모습입니다. 딱 봐도 교외에 위치한 고깃집인 게 티가 나네요^^

 

주차장이 아주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주차를 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직접 숯불을 굽는 곳도 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초여름 선선한 날씨에 가보시면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렇게 실내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메뉴판은 대략 이렇습니다~

저는 전통왕갈비를 시켜먹었습니다. ㅎㅎ

맛은 솔직히 동네 고기집하고 별 차이는 없습니다^^;;

후식으로 냉면을 시켜먹었는데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냉면도 그저 그랬구요.

하지만 야외 가든의 분위기가 정말 좋아

다시 재방문하고 싶어 지는 그런 곳이에요~

어둑어둑 해지니 이렇게 조명도 들어오구요.

80년대 가든 느낌이 정말 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외에서 고기를 먹을 때 바람에 실려오는 아카시아 향기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아마 올여름이 다 가기 전에 한번 더 방문해볼 듯싶습니다^^

 

머리도 식히고 야외에서 고기도 먹고 싶을 때 태릉숯불갈비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