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노을이 예쁜 카페 탐앤탐스

인천 영종도 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노을이 예쁜 카페 탐앤탐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가 인천 영종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영종도 탐앤탐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종대교를 지나고 인천공항을 지나 여행가는 기분을 느끼며

서울에서 50분도 안되어 이곳에 도착햇습니다.

평일이라 천천히 왔는데도 정말 얼마 안걸렸어요.ㅎㅎ

 

 

 

 

 

평일에 와서 그런지 아주 한적한 모습이에요. 주말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되신다면 주말보다 평일에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매장 안은 이렇게 넓고 쾌적합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있고 바다가 보이는 매장이라 실내 에어콘도 시원하지만

시각적으로도 정말 시원합니다.

여기는 1층이구요!

 

 

 

 

 

여기는 2층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수평선과 홀로 떨어진 섬 하나가 정말 운치가 있었습니다. 전에 소개해드린 엠클리프 카페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엠클리프 카페가 해안선이 보였다면 여기 탐앤탐스 카페는 창밖으로 수평선과 갯벌이 보이는 게 정말 멋있습니다.

항상 서해에 올 때마다 노을 지는 모습을 못 보고 낮에 왔다 낮에 돌아갔는데요.

오늘은 노을을 보고 갈 생각이라

할 거리를 하면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사진부터는 노을 지는 모습을 쭉 보여드릴게요.

 

 

 

 

 

말없이 가만히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그런 풍경입니다.

 

 

 

 

 

저기 아래로 캠핑하러 오신 분들도 계시네요~

요새 차박이 유행이라던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 차는 세단이라 차박 한 번 하려면 차부터 SUV로 바꿔야 해서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해요^^;;

차박까진 아니더라도 다음에 오게 된다면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갈 생각입니다.ㅋㅋ

 

 

 

 

 

뉘엿뉘엿 해가 져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어느덧 마감시간이 다 되니 매장에 사람이 한 분도 안 계셨어요.

저 넓은 매장을 전세 내서 썻었습니다.

정말 하루 종일 죽치고 있었네요.ㅋㅋ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영종도에 멋진 개인 카페들도 많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는 이 탐앤탐스 카페인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탁 트인 풍경 

2. 카페 앞을 바로 나가면 바람에 실려오는 바다 냄새

3. 매장 안이 넓고 시원함

4. 넓은 주차장

5. 근처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식당과 편의점이 있음

 

↓탐앤탐스 마시란점 근처 맛집 포스팅

2020/06/24 - [나들이/맛집] - 인천 영종도 마시란해변 칼국수 맛집 다올 조개구이

 

이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도심 속에서 탈출하여 하루 종일 머리 식히며 죽칠 수 있는

최고의 영종도 카페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힐링을 원하신다면 주말도 좋지만 평일을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 까지 입니다.

영종도에 들르실 있을 때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라며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